강원 고성군은 오는 5월말까지 재난·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재난 예방을 위해 계절·지역별로 집중 신고가 필요한 재난 유형을 맞춤형으로 지정한다.
주요 집중 신고 유형은 4대 분야로 불법 소각 등 산불·화재, 인파 밀집 등 축제·행사,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놀이시설 등 어린이 안전 분야 등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 접속 후 ‘집중 신고 바로가기’ 퀵메뉴 기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신고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자체 홍보계획을 마련 배부된 포스터를 주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하고 군 누리집과 군정 SNS를 이용해 집중에 나설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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