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안사면 소재 평평마을협동조합이 '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 4년차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생산활동을 통한 돌봄·교육·고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5년간 개소당 약 3억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 시설비, 지역 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평평마을협동조합은 2024년 4년차에는 본격적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곤충농장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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