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전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화성시 돌발해충 예찰·방제대책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돌발해충 예찰·방제 관련 부서인 기술보급과, 산림휴양과, 동부·서부공원관리과는 화성시 돌발해충 발생 상황 공유, 돌발해충의 약충기·성충기 공동방제기간 설정, ‘공동방제의 날’ 지정 운영 등을 통한 집중 방제로,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협의했다.

화성시 공동방제 기간은 약충기는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성충기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동방제의 날’은 약충기는 6월 20일, 성충기는 8월 29일이다.

시는 수시로 돌발해충 발생 피해 상황을 공유, 농림지와 산림지, 그 외 지역에서 예찰과 방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돌발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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