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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균 성북구의장 “올 한해 계획된 사업 차질없이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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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균 성북구의장 “올 한해 계획된 사업 차질없이 추진”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3.20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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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정해숙·진선아 의원 5분 발언 진행
성북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전경. [성북구의회 제공]
성북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전경. [성북구의회 제공]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전날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0일 밝혔다.

제302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 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날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3회계연도 성북구 결산검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번에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들도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내용을 심도 있게 살펴주시어 성북구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친환경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폐지안 둥이다.

이날 정해숙, 진선아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정해숙 의원은 성북구의 자원순환 정책을 제안했다. 공동주택 위주의 RFID 종량기 보급 사업을 타파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사업의 규모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선아 의원은 포충기가 24시간 가동되기를 촉구했다. 성북구는 총 240대의 포충기 중 한 대만 빼고 야간 시간에만 운영되는 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포충기 24시간 가동이 가능한 지역을 파악하고 공원,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 등 낮시간 해충 출몰 지역에 포충기를 24시간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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