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진행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전날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건강 캠페인은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시행하는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한다.
뇌파 검사는 두뇌 스트레스, 두뇌 활동 정도, 좌·우뇌 균형 정도,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맥파 검사는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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