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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지역 업체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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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지역 업체 참여 확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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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엔씨(주)·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등과 상생협약
지역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 건설산업 활성화 기대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날 송도 G타워에서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경제청장, 시공사인 디엘이엔씨(주) 토목사업본부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 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는 총사업비 2천225억 원을 투입해 6공구 호수~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연결수로 1.03km, 차도교·보도교 각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을 시행하며 친수 스탠드 설치, 수변 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 옹벽 경관 개선 등이 2027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역 건설업체들이 건설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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