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주가가 26일 연일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37% 오른 14만 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99만 6,889주다.
이는 전날 삼천당제약이 서유럽 9개 국가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천당제약은 유럽 9개 국가(영국, 핀란드 등)와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 시밀러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과 마일스톤 세부 내용은 계약서에 따라 비공개했으며 마일스톤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수령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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