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오는 30일부터 의성읍 남대천 공원 내 ‘남대천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오는 30일과 31일 예정된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를 맞이해 의성 군민과 관광객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둘레길과 함께 지역 명소인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한다.
공연시간은 4월과 11월 중 하루 4회를 40분간 운영할 계획이며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하루 5회로 일시적 증가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은 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40여 곡으로 편성되어,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불빛과 함께 리듬감 있고 다양한 물줄기 연출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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