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발대식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는 전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4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4년도 연구활동 목적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 대표를 중심으로 유진선, 신민석, 신현녀, 안지현 의원 총 5명이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한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목표로 올해 '청년, 김대건길'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내 역사·종교문화 유적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김대건 신부는 용인의 골배마실과 은이성지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그곳이 사목활동의 주무대였던 만큼,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용인시 지역종교문화를 재조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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