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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삼일수영장,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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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삼일수영장,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3.27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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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대상 무료 기억력(치매) 예방 검진 진행
25일 동작삼일수영장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조기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동작삼일수영장 최화정 관장, 오른쪽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김미선 부센터장.[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25일 동작삼일수영장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조기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동작삼일수영장 최화정 관장, 오른쪽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김미선 부센터장.[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동작삼일수영장(관장 최화정)과 동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준영)가 최근 치매예방과 조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대상 무료 기억력(치매) 예방 검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을 받은 회원 중 전문적인 치매관리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개인 맞춤형 치료와 심층상담을 연계한다. 또 동작삼일수영장은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을 하도록 돕는다.

동작삼일수영장 지하 1층 커뮤니티실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동작삼일수영장 지하 1층 커뮤니티실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25일 동작삼일수영장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된 ‘무료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한다. 또 검사자와 피검사자의 일대일 문답 형식으로 10분간 진행되며 검사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작삼일수영장 최화정 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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