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전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삼척시협의회와 삼척시 도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동시 개선방안을 도출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협조사항 등을 당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상수 시장은 "시민에 신뢰받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감시, 조사, 공익제보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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