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내달부터 어린이,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2024년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는 전시 연계 상설 교육체험으로 아이 중심·놀이 중심의 예술 교육, 문해력 향상 수업, 친환경 자연예술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놀이와 예술, 이야기가 융합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구연 프로그램, 주말가족 프로그램, 자연예술 프로그램, 초등단체 프로그램, 초등 다회차 프로그램 등이 있다.
송문희 관장은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 어린이들이 '상상 그 이상을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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