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달 7일까지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4 호수와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곳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전시부터, 아트마켓, 공연, 스페셜티 체험, 포토존 등 오감을 충족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체험거리가 운영된다.
김다운·허희영 작가의 전시를 비롯해 기획공연 ‘Spring note’ 등이 진행되며 관내 공방과 예술인 20여 팀의 신선한 예술작품과 수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아트마켓, ‘호수네 예술상점’이 2층에 문을 연다., 벚꽃 풍선 만들기와 호수 테라스에서 그림을 그리는 아트월 꾸미기도 내달 7일까지 상시 열리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방문객을 기다린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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