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024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한해 총 4개 활용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특히 보령 충청수영성 ▲생생문화유산(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 ▲문화유산 야행(별빛달빛 충청수영) 등 2개 사업, 보령향교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 1개 사업,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신경섭가옥에서 열리는 ▲고택 종갓집 활용(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 1개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의 세부 프로그램인 ‘보령향교 미래학교’를 시작으로 각각의 사업별로 매달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유·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 내 신청 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령 문화유산 야행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유산의 문화·관광 콘텐츠화를 통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자연과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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