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이 ‘중랑천 야외 물놀이시설’ 개장에 따라 시설 운영관리에 전면 돌입한다.

중랑천 장안교 상류 둔치에 자리 잡은 야외물놀이장의 개장에 앞서 공단에서는 시설이용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장 홍보차원에서 일부시설에 대한 무료운영을 실시하고(무료운영기간 : 6월 1일 ~ 6월 26일 1차, 8월 30일 ~ 9월 30일 2차) 6월 28일 ~ 8월 28일까지는 유료로 전환해 수영장시설을 포함한 전체 시설을 정상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1부(10:00~12:50), 2부(14:00~16:50), 3부(18:00~20:50)로 운영되며 무료운영기간 중에는 11시~3시까지만 운영 될 계획이다.

기타문의는 중랑구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02)3423-1070~4 / 436-9200)으로 하면 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