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조합장 “조합원 실익 및 복지향상 지속적 노력”
경기 여주농협은 최근 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입학축하금 전달과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여주농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은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재학생 자녀가 있는 조합원에게 총 6천3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지급 대상은 조합원 자녀 초등학생 7명 각 20만 원, 중학생 25명 각 30만 원, 고등학생 24명 각 50만 원, 대학생 42명 각 100만 원으로 총 98명에게 지급했다.
이어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총 60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를 가려1~5위 입상자를 정하고, 1위에게는 상패와 농촌사랑 상품권, 2~4위에게는 농촌사랑 상품권을 지급과, 이 외에도 참가한 선수들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은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나라의 큰 일꾼이 돼주길 희망하고, 고령 조합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당한 운동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조합원의 실익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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