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18명 대상
스토리텔링·스피치 교육 등 진행
스토리텔링·스피치 교육 등 진행
경기 양평군은 최근 군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은 이달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스토리텔링, 스피치 교육을 통해 해설기법을 터득하고 최종 모의 해설 시연을 통해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8개소(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양평곤충박물관, 몽양기념관,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18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 강화와 더불어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해 양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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