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안양창업지원센터 1층 메타버스 테스트랩에서 '메타존'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메타존에서는 최신 확장현실(XR) 기기 및 고품질 콘텐츠, 안양 소재 메타버스 관련기업 제품,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Vison Pro)'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는 메타존을 공휴일 제외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1시간당 5명의 시민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월 20일부터 메타존을 시범 운영하며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해왔다.
최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메타존에서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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