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일제 접종’ 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832농가 3만6천019마리, 염소 54농가 1천265마리이다.
백신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거나 임신 말기(7개월 이상)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를 통해 백신 공급 및 접종을 무료 지원하고 소 50두 이상 100두 미만 사육 농가에 대해 공수의 접종을 지원한다. 소 1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자가 구입해(50% 보조) 자가접종을 한다.
[전국매일신문] 경산/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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