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오는 26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품목은 독서확대기, 문자판독기, 욕창예방 방석 등 총 42개 품목이다. 신청 시 1인 1품목이 지원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성근 군복지과장은 “앞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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