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5일 영흥수목원 전시온실 앞에서 봄맞이 가든음악회 '봄 햇살이 머무는 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 드럼 연주 등으로 30분 동안 진행되며 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개원 후 처음 맞는 봄에 방문객들이 푸르른 나무, 식물을 보며 음악을 감상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음악회 후 수목원을 관람하며 곳곳에 깃든 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