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의 공중화장실 위치를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야외에서 긴급히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경우, 신속하게 주변 화장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청주시 홈페이지,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카카오맵에 공원, 등산로, 산책로 등 야외에 있는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 180여 개소의 위치를 등록했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는 분야별 정보, 교육/생활/교통, 공중화장실 및 열린화장실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도모아 홈페이지(map.cheongju.go.kr)는 정책지도, 청주시 공중화장실 위치도를 통하면 된다.
카카오맵은 검색어에 '화장실'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리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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