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건강공원서 마스코트 파랑이와 승부차기 대결
경기 파주시는 최근 2024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2차 게릴라 행사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백여 명의 방문객이 파랑이와 대결을 펼쳤으며, 골키퍼인 파랑이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다양한 대회 홍보기념품을 지급했다.
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 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 게릴라 행사는 '파랑이를 남겨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2회 공릉천 튤립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릴라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파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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