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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 있다” 김해시 간부공무원, ‘걸어 봄 김해’ 체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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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 있다” 김해시 간부공무원, ‘걸어 봄 김해’ 체험 나서
  • 김해/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4.08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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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메가이메트의 성공적 개최 위한 관광수용태세 현장 검점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시 간부공무원들이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인 '걸어봄김해'를 체험하고, 직접 점검했다. [김해시 제공]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시 간부공무원들이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인 '걸어봄김해'를 체험하고, 직접 점검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4급이상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과 주변 가야유적을 돌아보는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인 “걸어봄김해”를 체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김해방문의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김해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체험하고 바로 알아 김해의 매력을 많은 방문객에게 전파하는 홍보요원으로 활용코자 마련됐다.
  
시는 한글박물관에서 시작해 김해봉황동유적을 거쳐 봉황대길로 마무리되는 “걸어봄김해” 3개 코스 중 ‘봉황대’를 걸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김해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시적 관광객 유치방안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의견을 교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이 가속화 되면서,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며 “김해시 바로 알기 확산,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친절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걸어봄김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탐방하는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으로 3개의 코스가 있다.

한편 '걸어봄김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소요시간은 각 코스별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최소 3명부터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관광일 기준 3일 전까지 김해관광포털 또는 종합관광안내소로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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