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이물재공원 등 모래놀이터가 있는 일산서구 도시공원 31개소에 대해 모래소독 등 관리용역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모래소독·이물질 제거·고압살균 등 모래관리를 3회 실시한다. 부실 모래가 다수 있는 어린이공원 1개소에 대해서는 모래제거 및 보충작업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밖에서 많이 뛰어놀고 공원 내 놀이터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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