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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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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 개최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4.04.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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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 취약계층 아동 대상
양평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 제공]
양평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 제공]

경기 양평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양평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오는 22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 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출신 단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발레복과 슈즈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국립발레단이, 수업 장소는 양평문화재단이 제공한다.

약 6개월간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배우고 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신선 이사장은 "꿈나무 교실을 통해 군의 문화예술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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