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중국방문단(단장 최영조시장)은 23일 대구공항을 출국하여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방문길에 올랐다. 이번일정은 중국 우호도시 절강성 성저우시와 샤오싱시의 회담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학교 및 기업체 시찰을 통해 교육·문화·관광·산업분야의 협력사업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국제우호도시회담은 성저우시가 속한 상급도시인 샤오싱시에서 열리게 되며 일본, 핀란드,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13개국 20개 도시에서 116명의 각국 대표들이 참가하여 윈윈(win-win)협력, 자원공유 플랫폼, 인문적교류, 친환경 생태발전의 공동추진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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