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25일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의 지상복구공사를 이달 말까지 모두 완료해 그간 지속되던 지상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은 지난 2월 27일 개통돼 지하에 전철이 운행하고 있었으나 지하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지상에 설치됐던 복공판 등의 가설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상부를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었다. 이에 공단은 가설물 철거, 도로.인도 재포장, 지장물 원상복구, 되메우기 등의 지상복구 공사를 이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해 시민들의 통행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