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대문구, ‘나눔1%의 기적' 참여 업체 10~15호점 탄생
상태바
서대문구, ‘나눔1%의 기적' 참여 업체 10~15호점 탄생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4.11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들이 수익의 1%를 지역사회에 기부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8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기부 약정 협약식에서 참여 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대문구 제공]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8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기부 약정 협약식에서 참여 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업체가 15곳까지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수익의 일정 부분(1%)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한 업체 6곳과 최근 구청장실에서 기부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업체는 익명을 요청한 14호점을 비롯해 ▲작은부엌 앤(10호점) ▲오계절 남원추어탕(11호점) ▲홍은나루터(12호점) ▲서대문아구찜(13호점) ▲이디야커피 서대문구청점(15호점)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또한 참여 업체에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 홍보 매체를 통해 참여 사업장을 알리며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부여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참여하시는 소상공인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재원은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