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오는 13일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희망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용인 전통주 시음행사, 떡메치기, 특가 판매,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특히 희망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시장 내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은 물론이고 시장 상인들도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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