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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직원 새 휴게시설 ‘무인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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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직원 새 휴게시설 ‘무인카페’ 개소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4.1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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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구청장,올해 초 전 부서 순회 '직원과의 소통'서 의견 수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구청 직원 휴게시설 개소식에서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서대문구 제공]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구청 직원 휴게시설 개소식에서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전날 구청 본관 맞은편 제3별관 1층에 직원 휴게시설(무인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올해 초 전 부서 순회 의견 청취 당시 ‘구청에 별다른 직원 휴식 공간이 없다’는 의견에 대해 ‘쾌적한 근무 환경과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한 바 있다.

휴게시설(면적 94㎡)은 기존 유휴 실외 공간을 실내로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무인 라면자판기와 로봇 커피머신, 간단한 취식 공간을 갖췄다.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라면 2천 원, 커피가 천 원~천5백 원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도 더욱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원 편의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행복 100% 서대문’을 만드는 데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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