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100만 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통해 추가 할인 혜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통해 추가 할인 혜택
경기 남양주시는 지역 기업의 경영부담 감소를 위해 제조물 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보험가입 계약 건당 보험료의 50%,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통해 보험가입 시 일반 보험사 대비 최대 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보험료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본사.공장.지점을 두고 모든 형태의 공업생산물 및 농.축.수산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제조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 리스크를 완화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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