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날 고덕동 소재 cu평택상공회의소점을 좋은이웃 나눔가게 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cu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해 9월부터 매월 현물(컵라면 2박스)기부를 7개월째 실천하고 있으며, 기부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14가구에 전달됐다.
임성원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와 나눔에 관해 관심 있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이번 1호점을 발판으로 다양한 ‘좋은이웃 나눔가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웃사랑에 동참한 cu평택상공회의소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발판이 돼 고덕동에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