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노인복지관에서 70명의 신입생 참석한 가운데 열려
총 24주 학사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다양한 분야 강의 진행
총 24주 학사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다양한 분야 강의 진행
경남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부설 제22기 의령군노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2일 의령노인복지관 3층에서 하종덕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7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장혁두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학무지경이라는 말처럼 배움에는 끝이 없고 배움을 멈추면 늙게된다”며 “올 한해 노인대학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기면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하시기 바란다” 인사했다.
오태완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하종덕 부군수는 축사에서 “의령군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환경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령군노인대학은 총 24주 학사일정으로, 매주 1회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1시50분까지 강의를 진행하며 노인건강과 안전, 교양과 역사, 춤과 노래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올해 신입생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70명으로 김종가(의령읍) 이필숙(부림면)씨가 각각 남녀학생 대표로 뽑혔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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