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4년 상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 평리단길 커피매장 등 200여 개 점포가 참여했다. 참여 점포는 세일기간 동안 봄·여름 시즌 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세일행사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버스킹 공연’,‘원데이 공예 클래스’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열린다.
이를 통해 부평블랙데이는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이번으로 3년 차를 맞는 부평블랙데이(BB-DAY)행사가 이제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부평을 만드는 대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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