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실내악의 명가 ‘앙상블 오푸스(Ensemble OPUS)’의 공연 ‘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창단한 ‘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뭉친 정상급 실내악 연주단체다. 예술감독 류재준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플루트 조성현,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 ‧ 이한나, 첼로 김민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 ▲18세기 작곡가 드비엔느의 ‘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 ▲모차르트의 ‘현악 5중주’, ▲브루크너의 ‘현악 5중주’ 세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