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별내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부평초등학교에 이어 올해 네 번째 행보이다.
주 시장은 별내초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초 교육 공동체는 학교 운동장 놀이 시설과 실내체육관 운동 시설 등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통학구역 금연구역 지정, 시니어 일자리 등굣길 안전지킴이 배정, 겨울철 학교 앞 인도 제설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학교 내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 등하굣길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교육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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