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장애돌봄 주간 맞아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 공유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 축하 및 정책효과 의견 나눠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 축하 및 정책효과 의견 나눠
경기도가 360° 장애돌봄 주간을 맞아 17일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를 열었다.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는 360° 어디나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고 더불어 지난해 시작한 '장애인 기회소득'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기회소득과 360° 어디나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참여자가 느낀 정책효과에 대한 영상상영,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 공연,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표창 수여, 사업 참여자들과 행정1부지사가 함께하는 봄토크 어게인, 청각장애인 수어 공연 등이 진행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오늘 현장 목소리를 더 깊게 새겨 세세한 돌봄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를 360° 장애돌봄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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