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궐기대회 참석…전면 백지화 촉구
서울 강동구의회 이원국 의원(건설재정위원장)은 최근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길동직능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한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 반대 궐기대회에 참석해 “구민과 소통없이 그리고 구청과 협의 없이 진행되는 일방적인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는 구민들의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설치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강동구청과 강동구민에게 사전설명이나 협의없는 일방적인 행정에 대해 지난 3월 강동구의회‘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신설 관련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공동발의하고 길동 직능단체협의회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신설 반대’간담회에서 추진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궐기대회에서도 구민들이 요청하는 중독재활센터 전면백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구민들의 의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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