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상임위 활동 등 예정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전날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2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의장 직무대리 황금선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89회 임시회는 구정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구정질문이 있는 회기”라며 “구의 발전과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하고 공무원들은 성실하고 충실한 답변을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0년 만에 다시 추진되는 용산정비창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 강구와 제언’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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