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거점 조성⋯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대
충남 금산군은 전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복수면 곡남리에 조성된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수면행복문화센터는 지상 1층 499.38㎡ 규모로 다목적 강당, 활동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거점으로서 복수면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후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총 47억4천400만 원이 투입돼 복수면 행복문화센터 및 행복문화광장 조성,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이 추진됐다.
또 농촌협약을 통해 2단계 사업이 확정돼 1단계에서 구축된 서비스 공급체계가 확대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복수면 행복문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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