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전날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시민 고충 처리위원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보령시 시민 고충 처리위원회를 확대해 올해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서기로 했다.
찾아가는 시민 고충 처리위원회는 17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충·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및 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신청 후 편의에 맞게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더욱더 시민의 권익 보호와 여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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