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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초등학교 4개교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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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초등학교 4개교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4.19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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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 기후위기 원인과 대응 알려...교과목 연계 맞춤형 수업
김경호 광진구청장(가운데)이 환경교육을 지원할 구민강사 12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가운데)이 환경교육을 지원할 구민강사 12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환경교육은 오는 7월까지 4개 학교를 찾아간다. 사전 신청한 신양초, 동자초, 양진초, 신자초등학교의 76개 학급이 대상이며, 재학생 1천 673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과목과 연계한 맞춤형 수업으로 환경 인식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수업은 지난 2일부터 신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상기후의 원인과 대처 방안 등 기초 지식을 안내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일찍이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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