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인천 위해 우리 다 같이 환경보전 실천해요"
제54회 지구의 날·2024년 과학의 날 자원순환 교육부스 운영
다회용컵 사용·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실천방법 전해
제54회 지구의 날·2024년 과학의 날 자원순환 교육부스 운영
다회용컵 사용·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실천방법 전해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0일~21일 ‘제54회 지구의 날’과 ‘2024년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 교육부스 운영이 성료됐다.
먼저 20일에는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지구의 날’ 행사에서는 참가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텀블러 사용 약속’과 전세계가 인정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대해 알아보는 ‘탄소흡수원 가꾸기’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어 21일 ‘2024년 과학의 날’ 행사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주부 박 모씨(45·만수동)는 “탄소 중립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가족부터 먼저 탄소 중립을 실천, 깨끗한 인천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환경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스킨십을 강화, 초일류 도시에 맞는 깨끗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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