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인천시 자원봉사활동 하나 된 자리 마련
인천시 자원봉사활동 하나 된 자리 마련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군수·구청장, 시의원, 각계인사, 시 및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나눔 문화확산과 인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 격려 및 시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된 힘을 확인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만 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인 ‘인증뱃지’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주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화합행사(노래자랑)로 그동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재난재해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자원봉사자들의 대규모 축제의 장이 열렸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이웃을 이해하고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서로 부족함을 채워 함께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 자원봉사실천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인천의 77만 명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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