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최근 제52회 보건의 날과 보건소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직원과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보건소 이전에 따른 보건사업 설명과 직원 직무교육,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결의 서명 및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1일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로 신축 이전했으며 신청사 개소 이후 1일 평균 진료건수 140여 회, 건강증진프로그램 62회 운영, 739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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