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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하고 무료 이모티콘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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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하고 무료 이모티콘 받자”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4.2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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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관악구청’ 채널 신규 추가하면 돼
강감찬 장군 캐릭터 모티브로 한 ‘강찬이의 갓생’ 이모티콘 16종 제공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카카오톡 이모티콘.[관악구 제공]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카카오톡 이모티콘.[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2만 5천명에게 ‘무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청년인구비율 전국 1위인 구의 특성과 신규도시브랜드 ‘관악 대한민국 청년수도’를 반영해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카카오톡 이모티콘.[관악구 제공]
'관악에 사는 강찬이의 갓생' 카카오톡 이모티콘.[관악구 제공]

'강찬이'는 구 대표 캐릭터인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을 모티브로 했으며 ‘갓생’은 ‘갓’(God)과 ‘인생(生)’의 합성어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형태로 총 16종이다. '통촉하여주시옵소서', '따봉이옵니다', '갓생살자', '자랑이다~' 등 진지함에 위트를 더해 일상대화 활용도가 높고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톡에서 '관악구청'을 검색해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이모티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이모티콘 제공으로 주민들이 관악구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구민소통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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