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매월 한 차례씩 힐링 명소 '카페 폭포'에 가면 이야기가 있다‘ 개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서대문 카페 폭포’에서 정기 강연 프로그램 ‘카페 폭포에 가면 이야기가 있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연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또는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오는 26일 경우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등의 저자인 ‘김민철 작가’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여행의 모양’을 주제로 강연한다.
내달 23일엔 ‘어린이라는 세계’ 등을 쓴 김소영 작가가 ‘어린이가 있는 곳, 우리가 있는 곳’, 6월 28일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의 저자인 박준 시인이 ‘일상이 문학으로 바뀌는 순간’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강연 프로그램에서는 이밖에 다양한 강연자들이 ▲e스포츠의 세계 ▲독립문과 서대문의 역사 ▲스포츠 기자의 현장 ▲청년 인생 설계 등의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강연 참여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카페 폭포’에서 청년 등 방문객과 지역 주민 분들이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