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충족해야
경남 진주시는 식사문화 개선 및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점 운영을 선도하기 위해 2024년도 안심식당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 문화를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 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외식문화를 정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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