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대한 관심도 증진에 초점을 맞췄으며,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팝업스토어는 구석기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주먹도끼 엽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는 연천군 캐릭터 활용 굿즈 증정 이벤트(선착순)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 대표 축제를 서울 1호선 중심에서 홍보함으로써 방문자들에게 연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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